#보현 #3년차 파견러 # 현장에서 답을 찾고, 기록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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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립마을 이웃 여러분!
여러분은 '필리핀' 하면 어떤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아마 대부분 뜨거운 햇볕, 후끈한 공기, 달콤한 망고와 야자수, 그리고 "아, 진짜 덥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날씨를 생각하실 겁니다.
사실 제가 필리핀에 와서 인사말 다음으로 가장 빨리 배운 말이 있습니다. 바로 "Sobrang init!"(소브랑 이닛!) 
따갈로그어로 "너무 덥다!"라는 뜻입니다. 처음에는 새로운 표현이라며 재밌게 배웠는데, 어느새 저도 모르게 하루에도 수십 번씩 외치고 있더라고요. 밖에 나가도, 차를 타도, 출퇴근길에도 온통 "소브랑 이닛!"
아마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필리핀의 모습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필리핀에서 "추워요"를 외칠 수 있는 곳
그런데 필리핀에도 이 "소브랑 이닛!"이라는 말이 쏙 들어가는 반전 매력의 동네가 있습니다.
필리핀이 춥다고요?!
☕️
2026/07/06

안녕하세요, 자립마을 다이어리를 찾아주신 여러분! 한 달 만에 다시 인사드립니다.
저희 사업이 관광과 관련되어 있다는 점, 이제는 조금 익숙하게 느껴지시죠? 그렇다면 여러분은 ‘관광’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맛있는 음식, 멋진 풍경,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또 하나. 바로 지역 축제입니다.
마침 저희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두 지역에서도 각각의 매력을 가진 대표 축제가 열립니다.
따뜻한 공동체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쿠랄달
화려한 꽃과 퍼레이드가 인상적인 파낙벤가
같은 필리핀에서 열리는 축제지만, 두 축제의 분위기는 꽤 다릅니다.
3편-쿠랄달 vs 파낙벤가
2026/05/28

사스무안에서의 이야기 1
한낮의 뜨거운 햇볕 아래, 사스무안의 한마을에 주민들이 모여 서 있습니다. 그늘도 없는 곳에서, 땀을 닦아가며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그들이 논의하고 있는 내용은 생각보다 구체적인 것들입니다.
한쪽에서는 쿠킹 클래스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편-보이지 않는 일들의 이야기
202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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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으로 개발을 한다고요??”
처음 이 사업을 마주했을 때,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입니다. 관광은 보통 ‘즐기러 가는 것’이라고만 생각해왔기에, 그것이 지역의 삶과 연결되는 개발사업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쉽게 와닿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궁금해졌습니다. 이 흥미로운 사업은 과연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걸까요? 그 궁금증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요즘 저는 조금 낯선 일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관광을 통해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일’ 입니다.
저는 필리핀에서 월드비전과 한국관광공사(KTO)가 함께 추진하는 ‘필리핀 루손섬 관광두레 시범마을 조성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김보현입니다!
1편-필리핀 관광두레 이야기의 시작
2026/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