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배움과 도전이 즐거운 모험가 #열대기후 생존 전문가 #스페인어의 망망대해 표류 중

Hola chicos! (스페인어로 “안녕 여러분”의 친근한 표현)
오늘은 월드비전이 변화시키고 있는 페루 아마존의 VIDA 사업이 아닌, 월드비전이 다른 의미로(?) 변화시키고 있는 이곳에서의 제 VIDA*를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누구나 일 이야기는 잠깐 안하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종종 가까운 지인들과 연락하다 보면, “어떻게 지내?” 라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이 질문에는 통상 묻게 되는 안부를 넘어 도대체 혼자 어떻게, 무엇을 하며, 무엇을 먹으며 지내는지, 등등 많은 궁금증이 포함되어 있어요. 오늘은 그런 것들 몇 조각 나눠볼게요.
[진의 이야기 3] 일상편
2026/06/14

Hola chicos!
일 년 내내 덥고 습한 이곳 아마존에 아주 신기한 현상이 있었어요. 바로 일 년에 손에 꼽을 정도로만 경험할 수 있는 ‘프리아헤(friaje)’ 현상인데요.
제가 담당하고 있는
VIDA 사업
은 페루에서 열심히 2차년도 중반을 달리고 있습니다.
지난 4월 25일은
세계 말라리아의 날
이었는데요.
[진의 이야기 2] 세계 말라리아의 날
2026/05/14

Hola chicos! (스페인어로 “안녕 여러분” 의 친근한 표현)
지구 반대편 페루 아마존 지역에서 기후 적응 보건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이진입니다.
페루라는 나라와 아마존, 그리고 ‘기후’, ‘적응’, ‘보건’, 단어의 조합, 모두 생소하지 않나요? 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 대륙 국가들은 여러 곳을 다녀봤지만, 남아메리카는 저에게 미지의 세계였답니다.
남아메리카 대륙에 위치한 페루는 높은 안데스 산맥
과 건조한 해안 사막
, 그리고 지구의 허파인 아마존 정글
까지 지구의 모든 대자연을 한곳에 모아놓은 듯한 지리적 다양성을 자랑하는 나라입니다. 언어는 스페인어를 사용하고 있어요.

아마존 강이랍니다.
기후 변화로 인한 이상 기후 현상이 지구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을 때, 제가 살고 있는 아마존도 기후 변화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었어요. 특히, 예상하지 못한 시기에 비가 많이 오거나 평년보다 더워지는 현상들이 잦아지면서 홍수로 인한 수인성 질병, 열사병, 말라리아나 뎅기열 등의 아마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문제가 커지고 있답니다. 편리하고 고도화된 인프라가 모여 있는 도시에 비해 이미 낙후되고 취약한 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려면 변화하는 기후에 적응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해요.
[진의 이야기 1] 아마존에서 살아남기
2026/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