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닭 한 마리로 시작된 변화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세라예요. 오늘도 잠비아에서 인사드려요 :)
후원자님께서 월드비전과 함께 만든 변화를 보실래요~?
‘월드비전 후원자님께서 만들어 주신 변화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라는 내용의 노래예요.
오늘은 ‘축복의 나눔(Pass on the Blessing)’ 닭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키워가고 있는 가정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각 가정은 암탉 8마리와 수탉 2마리를 지원받았어요. 이 닭들은 한 가정에서 알을 낳을 때까지 정성껏 키운 뒤, 다시 다른 어려운 가정으로 전달된답니다. 이렇게 닭을 함께 나누는 일은 단순한 생계 지원을 넘어, 서로를 돕고 베푸는 협력과 나눔의 정신을 키워가는 여정이에요.
더 생생한 스토리는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마을 주민의 목소리로 들어보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플로렌스 루피야입니다. 현재 남편을 여의고 잠비아 뮬렌제 마을 내 춈바에서 살고 있어요. 저에게 10마리의 닭을 후원해 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이 닭들은 ‘축복의 나눔’을 위해 받은 것으로, 일정 기간이 지나 알을 낳으면 이 닭을 다른 가정에도 나누어 줄 예정이에요. 남은 닭들은 아이들의 학용품을 사는 데에 보태고 저희 가족의 식사에도 도움이 될 거예요. 도와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잠비아 뮬렌제 마을 내 음펨바에 살고 있는 마이클 다카입니다. 월드비전과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이 ‘축복의 나눔’을 한 후 남은 닭들은 아이들의 비누, 신발, 교복 사는데에 큰 보탬이 될 거예요. 저는 장애가 있어서 다른 일을 하긴 어렵지만 닭을 키우는 일을 할 수 있답니다. 우리 가정을 도와주신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무엇보다 후원자님의 따뜻한 손길로 시작된 이 ‘축복의 나눔’이 오늘 뮬렌제 마을 안에서 서로의 삶을 이어주는 따뜻한 순환으로 자라나고 있답니다.
오늘도 감사드려요, 후원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