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잠비아에서 인사드리는 세라예요. 오늘은 잠비아의 겨울과 함께 아이들 이야기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잠비아의 겨울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조금 달라요.
낮에는 따뜻한 햇살이 비치지만, 해가 지고 나면 기온이 크게 떨어져 아침과 밤에는 제법 쌀쌀해져요. 특히 얇은 옷을 입고 지내는 아이들에게는 이 계절이 더 춥게 느껴지기도 해요.
7살 엘리야는 촘브와 마을에서 진행된 물품 배분 현장에서 얇은 셔츠를 입은 채 어머니 곁에 꼭 붙어 서 있었어요. 이름이 불리자 엘리야는 조심스럽게 앞으로 나아갔고, 따뜻한 패딩 점퍼를 받았어요. 그 순간 아이의 눈이 환하게 빛났어요. 엘리야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엘리야에게 점퍼를 입혀주며 조심스럽게 지퍼를 올려주었고, 얼굴에는 안도의 미소가 번졌답니다.
이제는 아들이 더 이상 추위에 떨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에, 엄마의 마음에도 비로소 평안이 찾아왔어요. 그 순간의 따뜻함은 엘리야뿐 아니라, 엄마의 마음까지 함께 감싸주었어요.
이 날 임마누엘도 패딩 점퍼를 지원 받았는데요. 귀여운 소감 한 마디 직접 들어보시죠!
제 이름은 임마누엘 니롱고예요. 감사합니다 :)
따뜻하고 귀여운 소식 가득 담아서 또 찾아뵐게요!



